아직도 난 네가 좋아
춥지만 따뜻했던 너와의 첫 만남이
어색하고 떨리던
설레였던 첫 데이트
첫 입맞춤 해줬던 명동카페
손만잡고 걸어도
떨렸던 그 순간들이
늦은 밤 가로등 불빛에 비춰
손잡고 걸었던 효자동 골목길
함께 한 모든 시간 그 하나 하나가
나에겐 너무도 소중해 그리운걸
어느덧 어른이 된 우리
편하지 않을 것 같은 우리였는데
멀어지지마 내게서 조금씩
나 아무 말 없이
지금까지 널 기다려
돌아와 돌아와 행복했던
그 시절의 너와 나로 oh
내 옆으로 와 내 곁에 앉아줘
언제 그랬냐는 듯 여보라 부르며
나 아직 그 때 그 자리에 있어 난
아직도 네가 좋아
아직도 난 네가 좋아
춥지만 따뜻했던 너와의 첫 만남이
어색하고 떨리던
설레였던 첫 데이트
첫 입맞춤 해줬던 명동카페
손만잡고 걸어도
떨렸던 그 순간들이
늦은 밤 가로등 불빛에 비춰
손잡고 걸었던 효자동 골목길
함께 한 모든 시간 그 하나 하나가
나에겐 너무도 소중해 그리운걸
어느덧 어른이 된 우리
편하지 않을 것 같은 우리였는데
멀어지지마 내게서 조금씩
나 아무 말 없이
지금까지 널 기다려
돌아와 돌아와 행복했던
그 시절의 너와 나로 oh
내 옆으로 와 내 곁에 앉아줘
언제 그랬냐는 듯 여보라 부르며
나 아직 그 때 그 자리에 있어 난
아직도 네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