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아픔 하나쯤
없는 듯하며 모른 척하며
그렇게 살아가지
나도 역시 그래
나에게 있는 아픔 한가지
그리워하며 못 잊어 하며
그렇게 사랑하지
우
모든 것이 그래
누구나 가진 기억 하나쯤
없는 듯하며 아닌 척하며
그렇게 지워가지
나도 역시 그래
그리워하던 추억 한가지
행복해하던 사랑스럽던
기억 속 너의 모습
우
그래도 이젠
니가 너무 보고 싶은 걸
우
모든 것이 그래
널 사랑하던 내 모습처럼
아주 조금씩 잊어가겠지
추억 속 이야기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