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해 실수를 또 반복
사람은 못 고쳐 쓰지 맞어
언제쯤 떳떳이 널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눠 볼 수 있을까
척당 한 날씨에 사람이 좀 있는 카페
단것도 필요해 수플레 팬케이크
그냥 한 두시간 멍때리고 싶어
할 말이 없어도 괜찮아
동화 속 주인공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알아
넌 다 안다 생각 하겠지만 반은 몰라
내가 변한다면 그건 거짓말 날 믿지마
나조차 나를 잘 몰라
어차피 내가 싼 -이니 책임은 져
내가 이제 보니까 곡제목과
정반대됐네
평생 고통 속에서 살게 너무 아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