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 그때 그 밤
너의 그 눈빛이 난
불안해 너와 걷고 있는 지금
이순간도
아무렇지 않은 듯 난 널 안은 채
몇가지의 농담과
웃던 너의 모습 슬픈 그 얼굴이
난 말해주고 싶었어
그때의 너에게
벗어나고 싶었어
내 손을 뿌리친 채
그 거리 그 밤 너는 아직 빛이 나고
슬프게도 난 할 수 있는게 없어
고갤 숙여 네가 했던 말을 되새겨
말해주고 싶었어
그때의 너에게
벗어나고 싶었어
내 손을 뿌리친 채
상처 난 그 말이
내 머리를 흔들어
널 팔던 그 밤도
넌 빛나고 있었어
말해주고 싶었어
그때의 너에게
벗어나고 싶었어
내 손을 뿌리친 채
inner love inner lover
inner lover inner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