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봤었던 당신의 눈
지켜주셨죠 내가 정말로
바보 같을때도
해드린게 없네요
그 오랜날 동안
당신은 나의 빛
당신의 품 속 그 곳에서 그저
아무런 소용없는 고집
그 어떤 약속도
그 어떤 명예도
다 그 빛을 잃어
지켜주세요
잡아주세요
많이도 헤매였죠
당신의 말 듣지않고서
바닥까지 떨어져
그저 원망만 가득했었죠
정말 고마워요 나
그런 나도 사랑해줘서
당신은 나의 빛
당신의 품속 그곳에서 그저
아무런 소용없는 고집
그 어떤 약속도
그 어떤 명예도
다 그 빛을 잃어
지켜주세요
잡아주세요
먼훗날 당신 없을때
내가 살아갈 이유 있을지
또 다시 후회와 어둠이
오진 않을지 걱정스러워도
당신은 나의 빛
당신의 품 속 그곳에서 그저
아무런 소용없는 고집
그 어떤 약속도
그 어떤 명예도
다 그 빛을 잃어
지켜주세요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