燃え殄きぬ空の果てには
모에츠키누소라노하테니와
불타오르는 하늘의 끝에는
天國があるんだよって
텐고쿠가아룬다욧테
천국이있는것처럼
消えそうな夕日を見ていた
키에소우나유우히오미테이타
사라질듯한 석양을 바라보고있었다
もう戾れないの昨日に
모우모도레나이노키노우니
더이상 돌아갈수없는 어제에
どうしてこの瞳は
도우시테코노히타미와
어째서인지 이 눈동자는
まだ明日の空を探すのだろう
마다아스노소라오사가스노다로우
계속해서 내일의 하늘을 찾고 있겠지
私の愛しい人はもう二度と
와타시노이도시이히토와모우니도토
나의 사랑하는사람은 더이상 두번다시
見上げることもない
미아게루고토모나이
바라볼 수 도 없어
光と暗の狹間に搖れる
히카리토야미노하자마니유레루
빛과어둠의 좁은틈새속에서 흔들리고있는
血のような彼岸花は
치노요우나히간바나와
피와같은 피안화는
誰を待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타레오맛테이루노데쇼우카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朝靄に渗んで
아사모야니시인데
아침안개에 스며들며
手を振る
테오후루
손을 흔든다
貴方との大切な日び
아나타토노다이세츠나히비
당신과의 소중한 나날들
胸の奧抱えたままで
무네노오쿠카카에타마마데
가슴깊히 품은채
傷ついた舍て猫みたいに
키즈츠이타스테네코미타이니
상처입혀버려진 고양이처럼
虛ろに目を閉じ委ねる
우츠로니메오토지유다네루
텅빈곳으로 눈을감아간다.
どうしてこの命は
도우시테고노이노치와
어째서인지 이 목숨은
まだ生きることを望むのだろう
마다이키루고토오노조무노다로우
계속 살아있기를 바라겠지
私の心の傷は朝日を
와타시노코코루노키즈와아사히오
내마음의 상처는 아침을
拒んでいるのに
코반데이루노니
거부하고있는데도
月明かりに浮かんでは搖れる
츠키아카리니우칸데와유레루
달빛에 떠오르며 흔들리는
血のような彼岸花は
치노요우나히간바나와
피와같은 피안화는
天使に似た惡魔でしょうか
텐시니니이타아쿠마데쇼우카
천사를 닮은 악마일까
手招きしているの
테마네기시테이루노
손짓을 하고있어
ああ私に
아아와타시니
아아 나에게
最後のあと一步 踏み出す時
사이고노아토잇뽀우후미다쓰도키
마지막 한걸음을 내딧을때
一瞬の光の中君の眼差し
잇슌노히카리노나카키미노마나자시
스치는 빛속의 너의 눈빛
まだだめだって
마다다메닷테
아직 안된다하며
體押し返して
카라다오시카에시테
몸을 밀쳐버리며
漆黑の扉が閉じていた
칫코쿠노토비라가토지테이타
칠흑의문이 닫혀버리고있다
光と暗の間に搖れる
히카리토야미노하자마니유레루
빛과어둠의 좁은틈새에 흔들리는
血のような彼岸花は
치노요우나히간바나와
피와같은 피안화는
誰を待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타레오마앗테이루노데쇼우카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것일까
朝靄に渗んで
아사모야니시인데
아침안개에 번져가며
月明かりに浮かんでは搖れる
츠키아카리니우칸데와유레루
달빛에 떠오르며 흔들리는
血のような彼岸花は
치노요우나히간바나와
피와같은 피안화는
天使に似た惡魔でしょうか
텐시니니이타아쿠마데쇼우카
천사를 닮은 악마일까
手招きしているの
테마네기시테이루노
손짓을 하고 있어
ああ私に
아아와타시니
아아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