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마찬가지였었겠지만 처음엔 별로
특별한 건 없었지 난 그렇게 결론을
내고 약간의 호감을 느낀 사람 정도쯤으로 생각했어
허나 난 정도를 벗어나 내게 한 것들은 가볍지
않은 농담 사탕발림이 다였지
내 섣부른 말들은 진실이 아녔지
너 역시 내 표면적인 표정에 가려진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었고
진심으로 다가가기엔 늦었어도
다른 날 만들어 낸 니 앞에 그렸었던 것
같아 너에게 내 맘은 부풀려서 더욱
점점 더 맘을 과장했지 나는 일단
너를 내 옆에 두었으면 했으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가슴 아프지만
솔직히 말해 뭐 그땐 그랬으니까 come on
우리 사랑하는데 눈물이 지겹긴 했어
저절로 새벽에 눈떠 행복했던 날을 기억해
자유아래서
So, one la la la
Never let you go
Coz, really you make me love song
놀랍게도 내 맘이 확실해진 건 불과
몇일만일껄 배터리 싹 가는 시점을
시작으로 분명 내가 얘를 만난 건 이건
운명이라고 믿었으니까 첨부터 이런
여자는 없을꺼라 생각했어 그리고 난 그 날은
밤을 꼬박 샐 수밖에 없었고 손을 꼽아
한국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애가타는 그런 너무나 길고 기나긴 고통의
밤을 보냈고 어디서 뭘해도
모든 건 그 한사람으로 가득 찼었네
또 도망치듯 인천에서 빠져나와
너에게 달려갔지 그래 난 누가 뭐래도
지금 너를 놓칠 수가 없다 지난날의 가식과 행동 이젠 다 잊자
현재 나의 모든걸 믿어주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완전 사랑합니다
돌아섰던 이별 밤보다 나 지금 네가 간절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너보다 내가 너를 사랑할게
자유아래서
So, one la la la
Never let you go
Coz, really you make me love song
돌아섰던 이별 밤보다 나 지금 네가 간절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너보다 내가 너를 사랑할게
자유아래서
So, one la la la
Never let you go
Coz, really you make me love song
You I think everything everything
You everything everything yeah
너와 다시 라페스타를 걷고 싶고
거기 2층에서 알밥을 같이 먹고 싶고
놀이터에서 꼬마들과 장난도 치고
영화를 볼때 되면 쿨 자는 것도 보고 싶고
너와 강원도 밤바다를 느끼고 싶고
동대문 새벽시장 쇼핑을 하고 싶고
술에 취해 애교 부리는것도 보고싶고
언제나 킨텍스 아시아에 가고싶어
분명히, 너와 다시 라페스타를 걷고 싶고
거기 2층에서 알밥을 같이 먹고 싶고
놀이터에서 꼬마들과 장난도 치고
영화 볼때면 너 쿨 자는 것도 보고 싶고
너와 강원도 밤바다를 느끼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