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헤어지던 그날에 너를 이해했다면
아픈 기억은 없었을텐데
그 순간을 참지 못해서 상처를 남기고
그렇게 널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아주 오래전 얘기지만 그날에 슬픈 니모습이
아직 내 맘속에 남아서
이제 다 잊었냐고 세상이 물어보면
아무 느낌도 없다고 거짓말을 해
사실 나는 아직도 가끔 생각을 하지 그때가 정말 좋았다고...
너를 마주치게 된다면 말해주고 싶었어
그때는 정말 미안했다고
모든걸 받아 들이기엔 너무 어렸다고
내가 너무 부족한게 많았었다고
아주 오래전 얘기지만 그날에 슬픈
네모습이 아직 내 맘속에 남아서
이제 다 잊었냐고 세상이 물어보면
아무 느낌도 없다고 거짓말을 해
사실 나는 아직도 가끔 생각을 하지
그때가 정말 좋았다고...
지금 나를 본다면 어떤 얘기를 할까
나와 함께 한 추억이 아름다울까
혹시 너도 나처럼 이런 생각을 할까
그때가 정말 좋았다고...
누구보다 행복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