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속에
점점 작아지는
마음 둘 곳 없는
조금 슬픈 얘기
오늘 방황하면
내일 괜찮을까?
매일 묻게 되는
조금 아픈 얘기
오랜 시간 간직했던
내 꿈마저 다시 흔들리고
긴 겨울의 끝을 지나
따뜻하게 돌아올 때까지
이런 나의 마음을 견뎌주길
사랑, 아름다운 그 이름을 담아
해맑은 미소로 나를 안아줄 거야
깊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세상 빛이 되길
알고 싶지만
물을 곳 없는
조금 슬픈 얘기
길에 홀로 남아
어디 갈 곳 없는
그게 익숙해진
조금 아픈 얘기
흐린 맘에 비가 내려도
좋은 날 꼭 찾아올 거라고
긴 겨울의 끝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여린 나의 마음이 견뎌주길
사랑, 아름다운 그 이름을 담아
해맑은 미소로 나를 안아줄 거야
깊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세상 빛이
세상 빛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