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나는
웃을 수 있지만
언제부터인지
미소는 없어
이 순간에도
난 숨 쉬고 있지만
언제부터인지
심장은 멈춰있네
예전처럼 나는
눈물 흘리지만
언제부터인지
슬픔은 없어
공허한 마음에
고개를 드니
하늘 위에 먹구름
먹구름 속에 빗방울
빗방울 속에 내 눈물
내 눈물 속의 너
니가 흘렸던 눈물
눈물은 먹구름되어
구름은 비를 품었고
그 하늘 아래 서있네
예전처럼 나는
웃을 수 있지만
언제부터인지
미소는 없어
이 순간에도
난 숨 쉬고 있지만
언제부터인지
심장은 멈춰
예전처럼 나는
눈물 흘리지만
언제부터인지
슬픔은 없어
공허한 마음에
고개를 드니
하늘 위에 먹구름
하늘 위에 흰구름
흰구름 속에 빗방울
빗방울 속에 내 눈물
내 눈물 속의 너
니가 흘렸던 눈물
눈물은 흰구름 되어
구름은 비를 내렸고
그 하늘엔 난 없었네
하늘 위에 흰구름
흰구름 속에 빗방울
빗방울 속에 내 눈물
그 속에 널 지우네
미소는 없어
심장은 멈춰
슬픔은 없어
심장은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