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
활짝 핀 세잎 클로버 벌판이 펼쳐진 그 언덕!
너머 바다로부터 부는 놀라운 바람
난 다시 흩어졌던 추억을 모아(미래로~) 만약
이 곳이 그 도시까지 부는 바람의 시작
이라면 틀림없이 너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내 생각을 단 한번이라도
(순간)들어오는 절망도 여기선(no doubt((till I die)))
sweet dreams~ 사랑의 기쁨들
빛바랜 너의 일기장 속엔 아름다운 날들만 기억해줘 시간이 지나도 난 언제나 늘 같은 자리에
조금도 부담되지 않을 너만의 친구
나는 가을 한 가운데 살고 있어
매일(같~)이 행복한 날들을 살고 있어
제법 한 사람의 남자로 늠름히 서 있어
(현재란) 일기 뒷장에 틈틈이 너를 적고 있어
내말을 들어줄래? (고맙고 미안해)
내말을 믿어줄래? (우리 다시 시작해)
내말을 웃어넘겨 줄래? (커피와 담배처럼)
(내말에) 대답해 줄래? 내 멋진 친구가 되어줘~
sweet dreams~ 사랑의 기쁨들
빛바랜 너의 일기장 속엔 아름다운 날들만 기억해줘 시간이 지나도 난 언제나 늘 같은 자리에
조금도 부담되지 않을 너만의 친구
라도 행복해 나의 사랑은 언제나 너 뿐일 테니까
[outro]
다신 바보들의 사랑 노랠 따라 울부짖지 않아!
니 얼굴 떠올리며 다신 눈물짓진 않아!
아름다운 추억을 술과 눈물로 추한 기억으로 만들진 않아!
오직 널 잊기 위해 미친 듯이 마냥 열심히 살진 않아! 한가한 날 싸이월드 광장을 방황하진 않아!
나의 사람에게 잘 해 주면서 너의 삶을 응원 하겠어! 내 훌륭한 친구로 너를 소개 하겠어!
너와 나! 나와 너! 너와 나! 나와 너!
우리 멋진 사이로 거듭나
또 다른 세상.. 너와 나를 다시 이으려는 나.
첫사랑.. 내 인생의 가장 높은 사랑의 탑.
무너지지 않아.. 절대로
It ain't over til' it's over.. It ain't over til'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