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많은 별들중에 너는 어디쯤에
애타도록 빛나는 먼 그대
어둠속에 나홀로 이렇게 서 있지만
이 눈부심에 널 볼수가 없어

별들아 아~ 나를 보며
우는 듯해 슬픈 듯해
빛나는 아~ 눈물 같아
애틋하게 바라보네

아무런 말도 별 너는 하지를 않아
슬프도록 너무 아름 다워
별들은 보고 있네 내가 찾는 그대
눈물 흐르듯이 쏟아지는 별빛

별들아 아~ 나를 보며
우는 듯해 슬픈 듯해
빛나는 아~ 눈물 같아
애틋하게 바라보네

아직도 그 사람 잊지를
못한 가슴이
눈물로 그 사람 보내고
하염없이 울었어

별들아 아~ 나를 보며
우는 듯해 슬픈 듯해
그 사람이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