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베리(Crackberry)..이별
너와 마지막을 하던 그 자리에
한참을 멈춰 선 채
애써 괜찮다고 다짐했던 나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처럼 사라지고
미안하단 말이 그립다는 말이
가슴까지 차올라
하지만 이제는 늦어버렸다는 걸
너를 잊을 수만 있다면
너를 지울 수만 있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 텐데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기억
시간이 흘러간다면
너의 많은 향기 까지도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다시 돌아갈 순 없는 걸까
너의 빈자리가 클 줄 몰랐어
차라리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미안하단 말이 그립다는 말이
가슴까지 차올라
하지만 이제는 늦어버렸다는 걸
너를 잊을 수만 있다면
너를 지울 수만 있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 텐데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기억
시간이 흘러간다면
너의 많은 향기 까지도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걸까
.
.
너를 잊을 수만 있다면
너를 지울 수만 있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 텐데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기억
시간이 흘러간다면
너의 많은 추억 까지도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걸까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