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지금 가슴에 찬 이슬이 내리고 멍들어도
그대 지금 가슴에 알알이 맺혀진 사랑 불씨
그대 지금 가슴에 한없는 미움이 쌓였어도 이제는 돌아선 그림자 떨쳐버릴 기억인데..
그대여~ 아-팠던 마디마디 아무리 가슴이 아리여도
인연의 정 비워내면 그만이리..
그대 지금 가슴에 만 갈래 번뇌가 고였어도
그대 지금 가슴에 잠 한숨 이루지 못할 영혼
그대~지금 가슴에 쓰라린 상처만 남겼어도
이제는 흐르는 세월에 지워버릴 기억인데..
그대여~ 돌아서 내려선 길 아무리 가슴이 아려도
시인처럼 노래하면 그만이리.,
그대여~ 아-팠던 마디마디 아무리 가슴이 아리어도
인연의 정 비워내면 그만이리.
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