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투른 게 내 이별의 인사야
꿈에도 생각 못했던 우리 마지막 하루
쉽지 않다는 건 짐작했지만 이만큼 돌아서기가 서럽고 힘
든 지..
우리 잊어보자는 그 다짐은 바로 내일이 되면
나에겐 또 어길 수 밖에 없는 약속이 될 뿐일 텐데
마주치지 말자는 굳은 너의 입술 바라보면서
포기한 듯 고개 끄덕인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어
널 향해 망설이다 끝내 하지 못한 말
못 잊어 오늘 이별은 그대 혼자 한거야
쉽지 않다는 건 짐작했지만 이만큼 돌아서기가 서럽고 힘
든 지..
우리 잊어보자는 그 다짐은 바로 내일이 되면
나에겐 또 어길 수 밖에 없는 약속이 될 뿐일 텐데
마주치지 말자는 굳은 너의 입술 바라보면서
포기한 듯 고개 끄덕인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어
마주치지 말자는 굳은 너의 입술 바라보면서
포기한 듯 고개 끄덕인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