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너와 전화가 됐어
왜 그래 무슨 일일까 난 걱정을 했어
혹시 어디 아프지는 않았는지 (괜찮아?)
무슨 일이 생겼는지 나는 참 힘들었어
그런데, 뭐? 너와 내 사이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
생각의 차이
난 이별로 받아들일 수 밖에
눈앞이 캄캄해져 눈물을 삼켜
하루에도 수백 번씩 너는 내 머릴 스쳐지나가
나는 지금 네 곁에 없지만
조금만 더 기다릴 수 있었잖아
조금만 더 생각할 순 있었잖아
그럼 내가 네 곁에 가 있었을텐데
그 땐 네 투정 내가 다 받아 줄 텐데
정말,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하지만 넌 이미 끝낸 것 같아
이젠 정말 끝인거죠
돌아갈 수는 없겠죠
내 가슴이 설레이던 그때의 우리 처럼 말이죠
oh oh oh 내 사랑이여 (oh my love is you)
그댈 위한 길이면
그래요 내가 잊어줄께요
어, 그래
이젠 내가 좋지 않다는 거잖아
왜 그 때 우리는 몰랐을까
사랑이란 빈자리
그 곁을 서로 채워줬었는데
너는 줄 수 없는 걸
내 욕심이 더 원해서 널 떠나가게 했어
언젠간 웃으면서 보자던 약속
미안해, 난 지킬 수가 없을 것 같아
내가 어떻게 다시 널 보겠니
나 없이도 잘 지내는 네 모습을 볼 자신이 없어
이젠 정말 끝인거죠
돌아갈 수는 없겠죠
내 가슴이 설레이던 그때의 우리 처럼 말이죠
oh oh oh 내 사랑이여 (oh my love is you)
그댈 위한 길이면
그래요, 내가 웃어줄게요
전화를 끊고 바보처럼 울었어
지갑에 있던 사진도 찢었어
믿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흘렀어
전화를 끊고 바보처럼 울었어
지갑에 있던 사진도 찢었어
믿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흘렀어
이젠 정말 끝인거죠
돌아갈 수는 없겠죠
내 가슴이 설레이던 그때의 우리 처럼 말이죠
oh oh oh 내 사랑이여 (oh my love is you)
그댈 위한 길이면
그래요, 내가 웃어줄게요
아침햇살에 널 본 듯해
(왜 그 때 우리는 몰랐을까, 사랑이란 빈자리)
난 또 네게 달려가지
(그 곁을 서로 채워줬었는데)
꿈속에서 또 널 봤어
(너는 줄 수 없는 걸 내 욕심이 더 원해서 널 떠나가게 했어)
날 향해 웃어주던 미소를
oh oh oh 내사랑이여 (oh my love is you)
(언젠가 웃으면서 보자던 약속)
너를 위한 길이면 yeah
(미안해, 난 지킬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래요, 내가 잊어줄게요
(내가 어떻게 다시 널 보겠니
나 없이도 잘 지내는 네 모습을 볼 자신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