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봤던 밤
빠져버렸어 나
조절 안돼 머릿속은
도와줘 나를 여기서 어서
도저히 너와 있던 순간이
안 지워져 다시 또 널 잡잖아 그러니
나쁜 말은 하지 말아 줄래
나도 아파 싸우고 남아 있을 땐
미련하게 또 네 생각에 bad
그리워져버릴 만큼
너를 외치곤 해 가끔 한 번쯤
끄집어냈어 내 머릿속 안을
지겹다면서 왜 머릴 졸라매
1월 밤은 식지를 않았어
지워지지 않아 홀로 남아선
공허해져서 누구라도 찾으려 했는데
채워주지 못하더라 걔는
너를 대신한 내 옆에 빈자리를
그래 이젠 난 어색해 둘로 꽉 찼던 안이
나론 부족해
이럴 땐 뭘 어떻게 해야 돼
내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너
잊을 때면 다시 cold
많이 떠올리고 바랐던 사람
머릴 쓰다듬어 줬었던 네가
남아 그니까 그니까
나쁜 말은 하지 말아 줄래
나도 아파 싸우고 남아 있을 땐
미련하게 또 네 생각에 bad
그리워져버릴 만큼
너를 외치곤 해 가끔 한 번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