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보인대
다른 사람 곁에 있는게
참 예뻐졌대
웃는 모습 너무 예쁘대
함께였을 때 못해 준 것들이
너무도 많아
남들 다 해주던 기념일 반지까지
널 보던 설레던
내 마음도 조금씩 사라지고
너의 말투 습관마저 잊혀져 가
아득히 먼 기억 그 곳에
난 혼자 있는것만 같아
좋았던 기억들 맘 속에 그려본다
영화도 보고 거리도 걸어보고
그리운 기억 하나씩 지워가 본다
더 멀어 질까봐서 난
너에게 연락 한 번
못 해보고 있잖아
널 보던 설레던 내 맘도
조금씩 사라지고
너의 말투 습관마저 잊혀져 가
아득히 먼 기억 그 곳에
난 혼자 있는 것 같아
좋았던 기억들 맘 속에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