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은아 입니다
book mark 님의 사연을 소개되는 날이죠
오늘은 book mark 님이 첫키스에 대한 사연을 담아보내 주셨구요
특별히 시작되는 시간에 소개되길 바라신다는 메모 첨부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을 시작하면서 첫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저의 첫키스는 사랑을 떠나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녀가 잠든 모습을 지켜보며 보낸 꿈결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그녀가 깨어났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저는 사랑이라 말했는데 그녀는 어리석은 열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영원이라 말했는데 그녀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흐른 7년의 시간입니다. 다시한번 그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그녀만이 나의 사랑이라고 말입니다.
이제는 그녀를 아내라 부르며 남편이란 이름으로 살고싶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