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제에 무슨 연애냐고
몇 번을 말해도 말해도
그 그대의 그 미소만 봐도
가슴이 떨려와 말문이 막혀와
몇 번이나 날 거부하여도
그럼 그럴수록 그럴수록
그 그대는 내 마음 속 깊이
자리를 잡아가 내 맘을 먹어와
내게 기횔 줘봐
날 보여줄 수 있는
한번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널 쓰러뜨릴 수 있게
다시 기횔 줘봐
반짝하는 그런 감정이라
생각하지는 마 하지는 마
그 그대를 난 아주 오랫동안
지켜봐 왔었어 지금도 늘 그래
많은 이들이 그댈 갖기 위해
피땀 흘렸겠지 그랬겠지
그 그대의 진정한 상대는
나란걸 잊지마 나밖에 없을걸
내게 기횔 줘봐
날 보여줄 수 있는
한번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널 쓰러뜨릴 수 있게
다시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날 보여줄 수 있는
한번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널 쓰러뜨릴 수 있게
다시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한번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다시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한번 기횔 줘봐
내게 기횔 줘봐
다시 기횔 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