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 내 바램으로 이별을 하고
조금씩 널 잊어가고 있어
낡은 서랍에서 네 사진을 볼땐
미안하단 마음도 없었어
이젠 익숙해진 짧은 머리와
또 가끔은 화장도 안 한 얼굴을 하고
니가 항상 싫어했던 바지를 입고
넌 잘 모르는 나만의 친구를 만나고
another days a better day 또 달라지는 내 모습
너와 닮지 않은 사람에겐 미소를 보낼게
another days a better day 널 지워버린 그날엔
내가 아닌 변한 모습만이 남겠지
the way 언제나 지쳐 집에 오는 길
차가운 커피로 날 달래고
잠시 날 스쳐갔던 짧은 시선이
잊고있던 널 생각나게 해
가끔 수수했던 긴 생머리와
또 안한 듯한 화장으로 꾸민 얼굴과
니가 항상 좋아했던 치마를 입은
널 행복하게 바라봤던 내가 그리워
another days a better day 또 달라지는 내 모습
너와 닮지 않은 사람에겐 미소를 보낼게
another days a better day 널 지워버린 그날엔
내가 아닌 변한 모습 많이 남겠지
another days a better day 또 달라지는 내 모습
너와 닮지 않은 사람에겐 미소를 보낼게
another days a better day 널 지워버린 그날엔
내가 아닌 변한 모습 많이 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