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나를 숨겨 이 가면뒤에 ay 지독한 냄새 내 코를더 찌르게
오늘도 폰은 무음 울리지않게 또 어디 데여 내자신이 울지도않게
이어폰이 없이 길을 걷는법은 왜 연습해도 익숙 해지지 않네
밤이 좋은 나인데 그 새벽공기 맡고싶은데 오늘 왜 해지지 않네
검은하늘 눈을뜨고 검은 유튜브 창 또 검은 폰배경에 검은옷은 늘 내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곤해
더 검게 더 검게 더 검게 난 원래 흰색도화지에 하얀 운동화 미소 항상 띄우고 있는 사람이었네
이런 나를 바꿨다고 남을 탓하지 않아
사실 나는 검은색이 어울렸음 해 black 검은 가면을 써
내 심장의 색깔은 black 유명한 지 뭐시기 말고 진짜로 검은색이지
심지어 엄마아빠빼곤 싫어해
내 주변 친구들조차 나를꺼려 하던 2년전에 뭐 겉멋은 아니고 혼자 서울올라와서 하고싶은 일하며 살겠다고 다짐했어
홀로 하필 그게 음악인것 뿐이고 아마 다른 짓도 하고 살았을지도 예술 가로 i don’t give a fuck with you
너 내 고민 이해 하는 척 하지 말어
우린 공감대는 무슨 숨쉬는 곳 조차 다르게 닮은 구석탱이 하나 없어 막지 좀 말어
시작점이 좀 달라 내가 좀 더 느려 그래 인맥 포함 내가 아직 루저 그거 인정 말했잖아
시작점이 다를뿐 아직 진행중
이 길의 끝은 내가 빠를지도 black 검은 가면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