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Yumie) - 귀인(貴人)]
바람이 몹시 불었대
간간히 비도 내렸대
흐르는 음악 땜에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았다나 봐..
긴 시간이 흐른뒤 내 검지 손가락
반지를 빼주더니 그냥 일어서 가더래
그래서 나에게 전화를 했대 나에게..
날 떠나 행복 했어야지
적어도 울지는 말았어야지
너 하나만 오직 너만 위해서
살아가는 날 안다면..
.
.
참 후회 많이 했대 날 떠나 한동안
많이 보고 싶었대..
예전 같을순 없데도,
가끔씩 만날수 있냐고 내게 물었지..
날 떠나 행복 했어야지
적어도 울지는 말았어야지
너 하나만 오직 너만 위해서
살아가는 날 안다면..
사랑해 영원할 그대로
하지만 다시 날 찾지 말아줘
날 떠나던 잔잔한 니 모습만
나 기억하게 해줄래..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