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에 빌어볼까
구름에 가려 들어줄려나 몰라
애타는 내 맘 답답해 이러다 맨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
퉁퉁 눈만 붓고서
널 닮은 하룰 맞이해
쓸데없이 날씨는 어쩜 이리도 좋니
넌 눈치 없이 날 놀리는 게
그리도 좋니
배시시 그렇게 웃어넘기면
내가 그냥 넘어 갈 줄 알았니
참 단순해 넌 그런 게 왜 재밌니
한심해 보이기만 해
근데 왜 내 눈은 널 자꾸만 따라갈까
심장은 또 왜 맘대로 뛰는지
밤 하늘의 달에 빌어볼까
구름에 가려 들어줄려나 몰라
애타는 내 맘 답답해 이러다 맨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
퉁퉁 눈만 붓고서
널 닮은 하룰 맞이해
신경쓰이게 왜 항상
내 주위를 맴도니
좀 멀리 떨어져 있어줄래
3미터 밖으로
배시시 그렇게 웃어넘기면
내가 모르는 척 할 줄 알았니
참 단순해 넌 그런 게 왜 재밌니
한심해 보이기만 해
근데 왜 내 눈은 널 자꾸만 따라갈까
심장은 또 왜 맘대로 뛰는지
밤 하늘에 달에 빌어볼까
구름에 가려 들어줄려나 몰라
애타는 내 맘 답답해 이러다 맨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
퉁퉁 눈만 붓고서
널 닮은 하룰 맞이해
Sweet Heart Sweet Heart
Trouble and Sweet Heart
왜 밉지가 않은 건데
Sweet Heart Sweet Heart
퉁퉁 거려도 넌 내 맘 모르니
천천히 한걸음
가까이 마주 선 우리
언제부터 일까
다 너로 가득한걸
어느샌가 다 니 생각 뿐인 나
밤 하늘에 달에 빌어볼까
구름에 가려 들어줄려나 몰라
애타는 내 맘 답답해 이러다 맨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
퉁퉁 눈만 붓고서
널 닮은 하룰 맞이해
Sweet Heart Sweet Heart
Trouble and Sweet Heart
왜 밉지가 않은건데
Sweet Heart Sweet Heart
Trouble and Sweet Heart
널 닮아서 미소 뿐인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