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에게 늘 사랑과 그에 따른 아픔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네
널 꼬시던 그날밤 내 마음은 사랑이 맞았나봐
비가와 머리 부시시한 너도
간밤에 훌쩍거려 밤새 토라졌을 때도
모든걸 다 잃은 듯 펑펑울던 너도
가끔 안좋은 생각이나 너에대한
내 걱정들이 날 헤쳐오는 밤에도
너의 괜찮다는 말
한마디면 정말 괜찮아져 나
널 잃을바에 나 차라리 아무도 없는
우주속에 혼자 갇혀 살래
아무도 내 울음 아무도 내 눈물 볼 수 없게
니 얼굴이 떠 있던 그날 배머리길도
같은 하늘날며 봤던 태양보다 뜨거워
그날 내 눈은 온통 너로 짙게 물들고
온 마음 다준 나는 너무 가벼워
가끔 안좋은 생각이나 너에대한
내 걱정들이 날 헤쳐오는 밤에도
너의 괜찮다는 말
한마디면 정말 괜찮아져 나
널 잃을바에 나 차라리 아무도 없는
우주속에 혼자 갇혀 살래
아무도 내 울음 아무도 내 눈물 볼 수 없게
널 잃을바에 나 차라리 아무도 없는
우주속에 혼자 갇혀 살래
아무도 내 울음 아무도 내 눈물 볼 수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