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변하지 않는 이 거리를 보며
가끔 비틀거리다
그저 그저 그저 나는 이 거리에 서 있다
취했나보다 이 거릴 보는 난
아니 취한 척 보고 싶었나 봐
그저 그저 그저 나는 이 거리에 서 있다
* 잊고 싶었던 사랑에
잊고 싶었던 기억에
난 아직도 의미없을 눈물 흘리고
아련했었던 사랑을
아른 거리는 기억을
난 아직도 의미 없이 잡으려 한다
2.변하지 않는 이 거리가 싫어
그때 그 기억 날까봐
너만 너만 너만 없는
이 거리에 서 있다
*잊고 싶었던 사랑에
잊고 싶었던 기억에
난 아직도 의미없을 눈물 흘리고
아련했었던 사랑을
아른 거리는 기억을
난 아직도 의미 없이
떠나가버린 나의 사랑아
멀리 떠나가 버린 사랑아
비틀거리는 세상을 보며
그저 나는 이 거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