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들개

신용택과 창공으로
앨범 : 도시들개

작사/작곡 : 신용택
톱날처럼 깜박이는 거리의 네온불빛
도시의 밤 오늘도 내 머리위 하늘엔
별도없이 어둡기만 해 이곳저곳 다니며
노래부르고 쓸쓸해서 술을 마시고 어지러운
내 머리 떨구고 흔들리며 길을 걷는다
* 빨간 가로등에 비친 내 그림자 밟다가
여기가 어디쯤일까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무엇을 위해 누굴 찾아서
이곳 저곳 다니며 노래부르고 쓸쓸해서
술을 마시고 어지러운 내 머리 떨구고
흔들리며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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