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를 떠나려는 이유를 궅이 알지 않으렵니다
그저 난 그대 가시느 그길에 그대의
행복이 있길 바랄뿐 눈물로도
그댈 잡아봤지만 그대를 많이 미워도 봤지만
더 이상 내가 아니라 하기에 이제는 편히 보내주려 합니다
신이 내게 주신 행복이 여기가 끝이라 한다면 이젠 눈물만 남았다 해도 그만큼 행복했으면
된거죠
*내가 사랑하는 님이여 더이상 견딜 수 없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내 이사랑 끝내렵니다.
그저 그대 가시는 길에 어둡고 힘든길 이라면 나를 태워 밝혀주리니 나를 떠나가소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별도 항상 그자리에 있듯이
그대 어디로 떠나든지 내가 그댈 비추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