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지않아
널 거부 할 수 없게
눈부신 태양아래
홀로 서 있는 나
바람이 불어온다
이제야 지나간다
구름에 가려진다 고요하게
거울속에 비쳐있는
웃고있던 날 멍하니 바라본다
내뒤에서 찬란하게 빛나던 것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없이 걸어가 끝이 없는
이 길에서 두려워 할수록
멀어져만 가네
난 내가 아니야
난 내가 아니야
따뜻했던 네 모습
희미해지는걸
넌 내 마음을 몰라
넌 내 마음을 몰라
차가웠던 기억만 짙어져 가는걸
멈춰있던 시간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었고
부서지고 있던 것들은
내 손으로 잡을 수는 없었지
한없이 걸어가 끝이 없는
이 길에서 두려워 할수록
멀어져만 가네
난 내가 아니야
난 내가 아니야
따뜻했던 네 모습
희미해지는걸
넌 내 마음을 몰라
넌 내 마음을 몰라
차가웠던 기억만 짙어져 가는걸
난 내가 아니야
난 내가 아니야
따뜻했던 네 모습
희미해지는걸
넌 내 마음을 몰라
넌 내 마음을 몰라
차가웠던 기억만 짙어져 가는걸
아무도 믿지않아
널 거부 할 수 없게
눈부신 태양아래
홀로 서 있는 나
바람이 불어온다
이제야 지나간다
구름에 가려진다 고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