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산에 오르지 못하여 괜찮아요
그 보다 더 귀한걸 얻게 될테죠
저 바다에 향기와 꽃들의 노래소리를 누리지 못해도
난 감사합니다
때론 낯선 길이 내게 펼쳐지고
비바람이 불어와 캄캄하여도
나의 걸어감은 주저치 않음은 한가지 분명한 사실 때문이죠
*난 축복 받았죠 아침 눈 뜰때나 눈 감을때까지
주의 숨결 느껴요 주 가장작은 내게 가장 큰 축복 주시니
주의 사랑 받은 난 참 행운아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생명을 구원하신 한 분이 계시네
가장귀한 선물 받은 난 그 어떤일도 감사치 못한 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