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가서지도 못합니다
나 그대 주위만 맴돕니다
나 그댈 바라 볼때면
가슴이 너무 벅차올라서 바보가 됩니다
그대와 나 단둘이 마주할때면 난
가끔씩 두려워집니다
행여 그대 원치 않는 모습을 내가 보일까봐 오늘도 난 마음을 졸입니다
내 가슴이 그대랍니다
그대 밖에는 감히 허락될 수 없을 거라고
자꾸만 소리칩니다
오늘도 그대가 듣도록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내 입술이 뒷걸음칩니다
서둘러 온 내맘에 그대 맘이 체하게 될까 봐 오늘도 난 마음을 숨깁니다
내 가슴이 그대랍니다
그대 밖에는 감히 허락될 수 없을 거라고
자꾸만 소리칩니다
오늘도 이렇게 기도 하면서
더 이상 감출 수 없네요
내 가슴이 온통 시들어가요
내가 죽는다해도 다시 태어난대도
내 맘은 다 그대입니다
사랑해요 그대 하나만 난 그대 하나만
다신 이런 사랑 없을거란 걸
나 보여줄 수 있도록 내게 기회를 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