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해는 지고 잠 못 이루는 이밤
애달픈 사랑 노래는 그대 모습을 그리네
닿을수 없는 사랑을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
나 어디에 있더라도 그대는 혼자가 아닌걸
멀리 헤어져 있어도 문득 눈물 나게 보고파도
그대 없이 보낸 시간은
내겐 한번도 한순간도 없으니깐
홀로 깨어난 아침이 외롭지 않나요
늘 그대 생각뿐이죠
그대를 처음 본 수간부터
멀리 헤어져 있어도 문득 눈물 나게 보고파도
그대 없이 보낸 시간은
내겐 한순간도 없을 테니
그댈 사랑하는 길이 다시는 엇갈리지 않도록
언제까지나 이렇게
변함 없는 이곳에서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