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라도 하는 게 소원이죠
다시 웃으며 이야기 할 수는 없어도
그 손 한번 잡는 게 소원이죠
언제 또다시 멀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어젠가 그대 뒷모습 바라보며
눈을 맞나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우리)
낙엽을 밟으며 나란히 걸어가
이제는 그대와 함께 (추억이 아닌 추억)
내 눈치만 보지 말고 소원을 말해요
오- 늘이 가면 이런 기회 못 올지도 모르니까
잡은 두 손 놓지 않을 사랑을 말해요
오- 직 당신만 나의 맘을 열어 줄 수 있으니까
우리서로 모르듯 스쳐가죠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어쩔 수 없어
그래서 난 빌고 또 빌었었죠
근데 놀랍게 그 소원을 이루었어요
어젠가 그대와 처음 만나게 되
어색한가 싶었는데 (이렇게 사랑을 해)
두 손을 잡으며 서로를 바라봐
언제나 그대와 함께 (영원이 아닌 영원)
REPEAT
항상 곁에 있어 달라 소원을 말해요
오- 바보같이 고민 말고 내가 모두 들어줄게
우리 둘이 함께하는 행복을 말해요
오- 랜 시간이 지나가도 변함없을 우리니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