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눌수 없는 깊은 슬픔이
나의 온몸을 삼켜 버릴듯이
깊은 한숨이 나의 발걸음 위로
쌓여만가는 하루의끝에
물기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 뜨면 하루 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 난 제자리 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 걸음 한 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 걸음 한 걸음씩
네게 닿을 그 날까지
물기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 뜨면 하루 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 난 제자리 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 걸음 한 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 걸음 한 걸음씩
네게 닿을 그 날까지
가슴에 몰아치는 이 아픔이
빗물이 되어
세상 속에 버려지는 눈물처럼 흘러가도
느린 걸음으로 가는 이 길에
내 손을 잡을 사람 하나 없고
세상이 날 미치게 흔들어
잡아두려 한대도
나는 다시 걸어 갈테니
한 걸음 한 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 걸음 한 걸음씩
네게 닿을 그 날까지
♣튀는나♣ toktoktg (sa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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