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옷차림과 지쳐있는 발걸음
의미도 없이 흘러버리는 시간들 속에 난
힘을 잃어버렸나 너를 지워버렸나봐
아무런 의미 없이 난
한숨에 하루를 털어내
이런 나라도 살아가야만 하는 건
내 안에 남겨진 나만 바라봤던 그대의 마지막 눈빛
거짓말 같이 자꾸 시간이 흘러가
손 잡고 걷던 그 길을 눈물로 걸어가
나에게 다시 올 수 없는 너와의 행복한 시간이 그리워
너 같은 사람 난 (잊으려고 애를 써 봐도)
너 같은 사람 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
I don’t wanna but I see your eyes (see your eyes)
Lie lie lie lie x2
우리의 아름답던 기억이 눈물이 되어서 떠나가기 전에
잠시만 두 눈을 감고 들어 주겠니
내 마음을 담은 노래 널 위해 부를게
내 손 꼭 잡아줘 나를 꽉 안아줘
이런 나라도 살아가야만 하는 건
너무도 부족한 나만 감싸줬던 그대의 따스한 손길
목숨까지 걸 수 있다 말했었던 나
같은 사람 다시 없을 꺼라 했던 너
나에게 다시 올 수 없는 너와의 행복한 시간이 그리워
널 생각하는 이 밤은 점점 더 길어져
잠 못이루고 너에대한 감정만 깊어져
차가운 밤 공기가 내 얼굴을 스치듯
아름답던 추억들이 내 머리속을 스치고
Ma baby I want you back
이렇게 네게 외치는데
쉽진 않더라 혼자 사는게
사실 난 더 잘할 자신 있었는데 (왜)
나를 두고 떠나가, 우린 아직 할말이 많아
하루라도 난 괜찮으니까 Girl
It doesn't matter let me try, don't sa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