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눈 비비며 하룰 시작할 때면
널 만날 생각에 아침부터 기대돼
스치면 풍기는 이름 모를 향기가
내 마음을 따스히 해줘
너와 손 꼭 잡고 어디든 향해 가는
가끔은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해
자신은 없는데 머릿속은 이해 안돼
아마 사랑 인가봐
자 이제 내 얘기를 한번 들어 내 마음을 한번 읽어
어떤 표정으로 날 볼지 궁금해
사랑한다고 말할게 부끄럽지만 말할래
내 마음 받아줄래
팔찌보단 시계 구두보단 운동화
멋진 슈트 보단 귀여운 스키니진
오늘도 환하게 웃는 너의 미소 보면
내 마음 또 따뜻해져
자 이제 내 얘기를 한번 들어 내 마음을 한번 읽어
어떤 표정으로 날 볼지 궁금해
사랑한다고 말할게 부끄럽지만 말할래
내 마음 받아줄래
자 이제 내 얘기를 한번 들어 내 마음을 한번 읽어
어떤 표정으로 날 볼지 궁금해
사랑한다고 말할게 부끄럽지만 말할래
내 마음 받아줄래
네 마음을 알고 싶어 네 생각엔 나는 어때
어떤 생각으로 말할지 궁금해
사랑한다고 말할게 너도 나와 같길 바래
네 마음 보여줄래
왠지 예감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