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나의 길 앞이 보이지 않아
홀로 걸어가다 넘어질 때
주님이 내밀어 주신 손
그 따스함을 기억해
캄캄한 나의 길 빛이 보이지 않아
홀로 헤매이다 쓰러질 때
저 멀리 밝아오는 빛
그 감격함을 기억해
외롭고 두려웠던 그 길에서
나는 만났네 나의 주님
묵묵히 나의 한걸음 걸음
기다려주신 주님
무거운 짐 벗어버리고
나 이제야 아버지께 돌아가네
주님 손잡으니 먼저 가신
발자국이 보이고
주님 손잡으니 예비하신
나의 길이 보이네
주님 손잡고 빛 가운데로 나아갈 때
내안의 두려움이 다 사라지네
내안의 두려움이 다 사라지네
내가 계획한 나의 길 걸을 수 없어도
주가 인도하시는 모든 것
이해할 수 없어도
오직 순종함으로 오직 순종함으로
신실하신 주님만을 의지해-
주님 손잡으니 먼저가신
발자국이 보이고
주님 손잡으니 예비하신
나의 길이 보이네
주님 손잡고 빛 가운데로 나아갈 때
내안의 두려움이 다 사라지네
내안의 두려움이 다 사라지네
신실하신 주 의지해 신실하신
주 의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