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힘없이 돌아서버린
너의 뒷모습을 봤어 싫었지만 널 보내
언제나 영원히 나와 한다며
수 없이 지새웠던 그 밤 나는 아직 기억해
멀어진 너의 그 아름다운 모습
항상 바라보던 그 모습보다 더 아름다워
초라한 모퉁이에 기대선 내 모습
항상 행복하던 그 모습은 죽었어
Go away, go away
아직도 내 안엔 너로 가득찬 숨소리
Go away, go away
이제는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어
한참을 멍하니 바라본 하늘 그 속엔
날 떠나 행복한 니 미소 그 얼굴
Go away, go away
내게로 다시는 올 수 없는거니 더 이상
그렇다면 올 수 없다면
내게도 살아갈 그 이유 없는거야
그 바다 그 노을 너와 달리던 바람의 언덕
이제 다시는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
Go away, go away
아직도 내 안엔 너로 가득찬 숨소리
Go away, go away
이제는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어
Go away (그 바다 그 노을)go away (달리던 그 언덕)
내게로 다시는 올 수 없는거니 더 이상
그렇다면 (다신 공감할 수) 올 수 없다면 (없는 이야기)
내게도 살아갈 그 이유 없는거야
Go away (그 바다 그 노을)go away (달리던 그 언덕)
Go away (다신 공감할 수) go away (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