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D-day) - 하늘에게]..결비
하얗게 눈이오던 그날 그녀가 그랬죠
아직 기억속에 지우지 못한
슬픈 사랑이 있다고~
지나간 사진 꺼내보다 눈물이 나오죠..
사진속에 남긴 그사람 그렇게
그리운가요..
항상 그 어딘가 눈맞추고 날 멍하니 보다가
아직 마르지 못한 심장에
흐린 사진을 꺼내 볼까~~
나의 늘을 바라봐요
나의 하늘아 날 도와줘요
오직 나 한사람 바라볼 수 있도록
나 그댈 위해 기도해~
나의 하늘이 날 버리고
내게 그대가 떠나가면~
이젠 아무것도 남질 않게 될텐데
나의 하늘아 나의 하늘아~제발..
**(간주중)
그때의 눈처럼 새하얀 그대 그 미소가
지금 내게는 너무나 아프게
미소지으네요..
아픈 사랑이 그댈 메우고
다시 그대가 아파해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게
가슴이 너무나 아프죠~~
나의 하늘을 바라봐요
나의 하늘아 날 도와줘요
오직 나 한사람 바라볼 수 있도록
나 그댈 위해 기도해~
하늘아 날 도와줘~
내게 그대가 떠나가도
그녈위해 주고 축복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되길 그런 남자 되길
그렇게 될 수 있도록...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