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안에 울려퍼지는
시큼한 향기에 내 코가 말을해
이대로는 집에 들어갈수없는 Feeling
전화한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그때 그섬으로 떠나자
너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우리 막차타고 홍어 먹으러 가자
거기 도착하면 Baby
지옥같은 향기 안에서
천국의 맛을 볼거야
어이없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하루 끝자락에서
내 코로 들어가 몸을 깨운거 바로 홍어
그렇게 또 이렇게 또
우린 만나야할 명분을 찾다 찾다 찾아내버렸고
걸어간다 너에게 전화를 건다
망설이지마 돌아보지마 기도는…
매일 매일이 또 다른 맛의 느낌적인 Feeling
전화한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그 때 그섬으로 떠나자
너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우리 막차타고 홍어 먹으러 가자
거기 도착하면 Baby
지옥같은 향기 안에서
천국의 맛을 볼거야
잡으러가자 나랑 떠나자 지금 당장 나랑 떠나자
먹으러가자 나랑 떠나자 지금 당장 나랑 떠나자
지친 하루 고된 한주 끝에 내 몸이 떨리네
지친 하루 고된 한주 끝에 내 코가 뚫리네
너의 집 창문을 열어다오
내 노래를 받아주오
우리 막차타고 홍어 먹으러 가자
거기 도착하면 Baby
지옥같은 향기 안에서
천국의 맛을 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