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사랑하는 짝 함께 미소짓는 짝
나를 돕는 유일한 짝 늘 헌신하는 헌신짝
하나마나 한 이 고백도
네게 보태주고파서 만들었어
내 맘을 알아줘 (내 맘을 알아줘)
나의 짝, 내 맘을 알아줘
어쩔셈이야 (왜)
뭐가 그렇게 어려워 대체
몇시간째 같은 자릴 돌고있어
겨우 세시간도 안됐는데 지쳤어 벌써
괜찮아, 그런데 다리가 좀 아파서 그래
널 위해서라면 (날 위해서)
쇼핑같은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너는 나의 사랑하는 짝 함께 미소짓는 짝
나를 돕는 유일한 짝 늘 헌신하는 헌신짝
하나마나 한 이 고백도
네게 보태주고파서 만들었어
내 맘을 알아줘 (내 맘을 알아줘)
나의 짝, 내 맘을 알아줘
주말 이틀동안 너만 만났던 나야 (그래)
그래 그런데 고작
세 시간 전화가 지겨워져서 그래
아니 그런게 아냐 (말해봐)
조금만 기다려줘 (뭘)
두시간째 참았어. 일 좀 보고 올게
널 위해서라면 널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
너는 나의 사랑하는 짝 함께 미소짓는 짝
나를 돕는 유일한 짝 늘 헌신하는 헌신짝
하나마나 한 이 고백도
네게 보태주고파서 만들었어
내 맘을 알아줘 (내 맘을 알아줘)
나의 짝, 내 맘을 알아줘
늘 너의 곁에서만 너를 위해서만
고민했던 일들만 늘어갔던
많은 날들의 하루일 뿐
우린 언제나 그대로있어
너는 나의 사랑하는 짝 함께 미소짓는 짝
나를 돕는 유일한 짝 늘 헌신하는 헌신짝
하나마나 한 이 고백도
네게 보태주고파서 만들었어
내 맘을 알아줘 (내 맘을 알아줘)
나의 짝, 내 맘을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