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들으며 우울해지는 맘
창 밖의 햇살이 그리운가
신나는 음악에 몸을 실어봐도
어쩔 수 없이 외로워
멀리 새소리 왠지 우울해
하늘의 흰 구름 보고픈가
다가오는 소리 내게 닿지 않고
외로움 주며 떠나네
왠지 모르게 우울해지는 건
슬픔이 아니지만
오늘 오후는 우울하긴 싫어
맑게 웃고 싶어
오늘 같은 오후는
맑게 웃고 싶어
왠지 모르게 우울해지는 건
슬픔이 아니지만
오늘 오후는 우울하긴 싫어
맑게 웃고 싶어
오늘 같은 오후는
맑게 웃고 싶어
오늘 같은 오후는
맑게 웃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