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 부르던
그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유난히 익숙했던 모습은
군복을 입은 아저씨들
나 어릴 적 TV속 할머니
울먹이시며 하는 말
우리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라랄라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누굴 위한 이별일까
라랄라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누굴 위한 아픔일까
어릴 적
어른들은 말했지
통일이 될 거라고
시간은 흐르고
내가 어른이 되었네
라랄라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누굴 위한 이별일까
라랄라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누굴 위한 아픔일까
라 하이야
하이야
하이야
라 하이야
하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누굴 위한 이별일까
라랄라이야 하이야
라랄라이야 하이야
누굴 위한 아픔일까
어릴 적
어른들은 말했지
통일이 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