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두근대는 건
설레임이 가득했다는 그런 거
열정과 낭만에 죽고 살던 나
너의 눈물까지도
처음 본 그날 밤
젊은 나 너 모든 것들
우리가 익숙해하며
지나간 것들 모두
지금 날 웃음짓게 하는
소중한 추억의 배양분이겠지
우리 미래 있다고 난 말했지
너는 불안해하며 말 말았지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와
그렇게 주문도
걸어 보곤 했었는데
Why Why
그렇게 Bye Bye
하며 떠났네 하
그렇게 떠났네
우산도 없던 그 밤에
흔들리는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고 있는
날 위해 떠나지 마
사랑한다 내게 말해 줘
떨리는 나의 숨소리
숨막히는 너의 눈빛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고
내게 말해 줘
우리 스무 살 우리 어린 날
스무 살 떨려오는 건
아쉬움이 가득했다는 그런 거
의리와 사랑에 죽고 살던 나
나의 눈물까지도 숨겨 본
그 날 밤 어린 나 너
대학 직장 우리가 조급해하며
지나간 것들 모두
지금 날 어른으로 크게 한
소중한 성장의 배양분이겠지
힘든 현실 싫다고 난 말했지
행운이란 나와 상관 없지
내게는 내게는 내게는 내게는
내게는 내게는 내게는 왜
그렇게 원망도
많이 하곤 했었는데
Why Why
그 때는 Naive Naive
미처 몰랐네
하 소중함을 몰랐네
우산도 없던 그 밤에
흔들리는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고 있는
날 위해 떠나지 마
사랑한다 내게 말해 줘
떨리는 나의 숨소리
숨막히는 너의 눈빛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고
내게 말해 줘
흔들리는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고 있는
날 위해 떠나지 마
사랑한다 내게 말해 줘
떨리는 나의 숨소리
숨막히는 너의 눈빛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고
내게 말해 줘
우리 스무 살 우리 어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