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창가에 해가 돋겠지
눈 녹으면 따스한 봄비 오겠지
외로웠지만 추웠었지만 기다렸지
어떻게 지내냐고 이젠 묻지마
뭐하며 사냐고 이젠 묻지마
꿈을 꾸면서 새 옷을 입고 준비했지
난 내일 일은 모르지만 열린 길로
나갈거고 나의 힘이 닿는 대로
소리 높여 노래할거고
지금까지
잘 해왔고 계속해서
달릴거고그래서 난 행복할거고
하늘보며 Hurry up 기도하며
Hurry up 꿈을향해 Hurry up
안 돼도 괜찮아
찾다보면 언젠가 찾게 되겠지
두드리면 누군가 문을 열겠지
외로웠지만 추웠었지만
기다렸지
계획하는 대로 안 되면 좀 어때
생각했던 대로 안 되면 좀 어때
그렇다고 꿈이사라지는건
아니잖아
난 내일 일은 모르지만 열린 길로
나갈거고 나의 힘이 닿는 대로 소리
높여 노래 할거고 한발 두발
내딛다가 때가 되면
달릴거고 여전히 난 행복할거고
하늘보며 Hurry up 기도하며
Hurry up 꿈을 향해 Hurry up
안돼도 괜찮아
가다보면 언덕을 넘겠지 때로는
다리걸려 넘어지겠지 누구라도
내 손 잡아줄래 내가 일어서도록
하늘보며 Hurry up 기도하며
Hurry up 꿈을 찾아 Hurry up
안돼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