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공원을 걷던 날 혼자서 바라본 하늘은
울적한 내 맘도 모르고 너무 맑았었네
난 알고 싶어 난 갖고 싶어 니가 남기고 간 꿈이라는 선물
살짝 열어볼게 얼른 닫아둘게 눈물방울 하나 날아가지 않게
하늘에 널 그리고 빗속에 널 찾아가
설레는 마음 안고 너를 맞이할거야
괜찮아 숨지는 마 네 모습 그대로 와줘
언젠가 내 꿈속에 너 처음 오던 날처럼
비 개인 토요일 오후는 만지면 깨질 것 같아서
잡으려 손을 내밀어도 쉽게 닿지않네
난 알고 싶어 난 갖고 싶어 니가 남기고 간 꿈이라는 선물
살짝 열어볼게 얼른 닫아둘게 눈물방울 하나 날아가지 않게
하늘에 널 그리고 빗속에 널 찾아가
설레는 마음 안고 너를 맞이할거야
괜찮아 숨지는 마 네 모습 그대로 와줘
언젠가 내 꿈속에 너 처음 오던 날처럼
난 항상 혼자 앉아 무언가 생각했지
세상은 너무 크고 난 너무 두려웠어
하지만 난 괜찮아 이젠 웃을 수 있어
꿈속에 비밀처럼 간직한 니가 있으니
비 개인 한적한 공원에 나는 혼자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