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아파도 가슴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하는 마음에
버려진 인연에 끈을 밟고서
보란듯이 돌아섰지만

그리움조차 이 가슴이 아플까봐 울지도 못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내 마음이 편해질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눈이 아파오네요
꿈을 꾸면 꿀수록 애가 타네요

너무 보고싶어서 말라버린 가슴엔
한움큼 눈물이 흘러내려요

생각하면 할수록 눈이 아파오네요
꿈을 꾸면 꿀수록 애가 타네요

너무 보고싶어서 말라버린 가슴엔
한움큼 눈물이 흘러내려요

너무 보고싶어서 말라버린 가슴엔
한움큼 눈물이 흘러내려요
한움큼 눈물이 흘러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