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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진 ☆★☆
할 말이 너무 많아
너무도 많아
오히려 막혀 버린
말 문 이었소
뿌옇게 안개 덮인
호젓 한 길을
마지막 걸어 보는
너와 나에게
남아 있는 한 마디는
울 먹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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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진 ☆★☆
말 없이 밤은 깊어
안개도 깊어
헤어 질 그 시간이
다가만 오네
발 길을 멈추고 서
마주 본 얼굴
눈물이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눈으로 만 주고 받은
울 먹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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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