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리 사랑하는 그대
날이가면 더욱 그리운 것을
어찌하리 사랑하는 그대
눈물어린 길을 떠나갔어도
어찌하리 사랑하는 그대
웃으면서 다시 돌아와주오
그대는 왜 먼 곳에 방황하고 있나요
따스한 마음이 그립지도 않나요
가슴 속에 쌓여있는 말을 다할 수가 없어
뒤를 돌아보면
바람속을 하염없이 떠난
그날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대는 왜 먼 곳에 방황하고 있나요
언제나 우리는 서로를 원했어요
어찌하리 사랑하는 그대
외로운 마음에 불을 켜주오
어찌하리 사랑하는 그대
날이가면 더욱 그리운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