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듯 떠나가 버린 내 오늘날에
너와 나는 어디로 뭘 향하고 있는지
말을 해줘 난 잘하고 있니
더 붉어진 니 표정에
난 어떡해야 하는지
난 그저 울고 있는지
수많은 별들 사이에
아득히 먼 하늘에
멈춰버린 너와 살던 시간 속
Oh there was my love
수줍은 듯 기울어진 내 눈빛 안에
토라지는 아름답게 밝던 너의 웃음
저 끝에 있는 이 먼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걷다 보면
나는 찾을 수 있겠지
아이 같은 내 웃음을
수많은 별들 사이에
아득히 먼 하늘에
멈춰버린 너와 살던 시간 속
Oh there was my love
수많은 별들 사이에
아득히 먼 하늘에
멈춰버린 너와 살던 시간 속
Oh there was my love